한국자동차재활용산업협회 창립총회 개최

초대 회장에 나학순 대보오토서비스 전무 선출

자동차재활용 전문사업자들이 모여서 자동차재활용능력을 극대화하고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재활용제품을 개발하여 고객이 자동차재활용제품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자동차재활용업계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 발굴 및 자동차재활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사)한국자동차재활용산업협회가 창립됐다.
한국자동차재활용산업협회 초대 회장에는 나학순(전 한국지엠 상무, 대보오토서비스(주) 전무)씨가 선출됐다.
한국자동차재활용산업협회는 11월 5일 오후 3시 킨텍스 208호에서 자동차부품제제조협회 고성현 회장,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황인환 이사장, 박인규 전지식산업부, 쌍용자동차 관계자, 타타대우 대표이사 등 1백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발기인 56명중 52명이 참석했으며 (주)하마에코의 신경호 대표이사가 발기인 대표로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만장일치로 추대된 초대 나학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기후변화.에너지. 자원 문제의 해결, 성장동력 확충, 기업의 경쟁력 강화,국토의 효율적 활용 및 쾌적한 환경 조성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국가 발전전략에 발맞추어 우리 자동차해체재활용사업도 환경친화적인산업 구조 구축을 위해환경오염을 줄이고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새로운 성장동력 발국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집행부 선출을 통해 부회장에 박인규 전지식경제부장관정책보좌관, 김상태 (주)뉴대성, 김정근 보성폐차장, 김종철 기전산업, 신경호 하마에코, 오인록 현대폐차산업 대표가 선출됐다.
이사에는 이상은 중앙자동차해체재활용업, 이재원 탑폐차산업, 장대권 좋은폐차장, 정영환 춘천자동차해체재활용산업, 조남준 클린환경, 최응락 현대폐차산업, 서효원 자유로폐차산업 대표등이 선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차부품제제조협회 고성현 회장과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황인환 이사장의 축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