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화물공제조합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 개최

21일 오후 3시 화성휴게소서 2백여명 참석

정부의‘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2016년 화물공제조합 교통사고예방활동 시작 선포를 통하여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감소 목표의 성공적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2016년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이 21일(목), 오후 15:00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 교통안전복지과,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장 외,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처장 외, 한국도로공사교통처장 외, 도로교통공단 안전지원 부장, 화물운전자복지재단 사무국장 외, 한국쉘석유㈜강진원 사장외, 연합회·공제조합 수도권 이사장 및 임직원등 2백이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장은 발대사를 통해 “화물자동차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주야로 시간과 싸우다 보니 과적, 과로 등으로 항상 교통사고가 유발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교통사고는 본인은 물론 가족, 일가 친척, 이웃에게도 불행을 안겨주는 것인 만큼 반드시 사고예방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화물공제조합은 화물운전자들이 사고없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대식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단 위촉행사와 더불어 국토교통부 장관 격려사, 경찰청(고속도로순찰대) 후부반사지 전달, 제7기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원 위촉장 수여,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음주운전을 추방하자, 과로, 과속, 과적운행을 근절하자, 교통안전을 생활화하자 등의 구호 제창(홍보단원 대표)이 있었다.

이어 2016년 교통사고예방활동 개시 선포 및 사고예방활동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과 함께 교통안전용품 배포 및 안전운전 당부, 후부반사지 부착활동 및 후미등 청결 활동, 이동상담소 설치 운영 화물운전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상담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