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 교통사고예방을 선도한다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 개최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은 2017. 4. 20(목) 15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화물복지재단 관계자 및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화물공제조합 임·직원과 민간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한국쉘석유㈜, 모본㈜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발대식은 화물공제조합의 2017년 교통사고예방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교통사고 감소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로써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매년 시행하여 온 행사이다.

이 행사에 교통사고예방활동 협찬사인 현대자동차㈜ 조임상 이사와 한국쉘석유㈜ 강진원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화물공제조합에 교통안전용품 협찬하였으며 이후 정기적으로 교통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이 행사에서 제8기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원 71명을 선발하여 위촉장 수여도 함께 실시하였다.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사고예방활동을 운송 현장 확산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장기 무사고운전자와 교통안전 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화물공제조합이 2010년부터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서 주변에 안전운전 의식을 전파와 교통시설의 문제점을 건의․제안하는 등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아울러 행사 중 참석기관 대표자들과 교통사고예방 관련 “과속운행 근절!”(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장 나병철), “음주운전 추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 김주곤), “졸음운전 추방!”(국토부 물류정책관 주현종), “과적운행 근절!”(화물연합회 회장 신한춘),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화물공제조합 이사장 박응훈), “전좌석 안전띠 착용!”(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안전처장 김종현) 표식(판넬) 부착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행사장 내에는 첨단안전장치 제조업체인 모본㈜에서 첨단안전장치(차선이탈 경고장치(LCWS), 전방충동 경고장치(FCWS))의 안내부스가 설치됐으며, 현대자동차㈜에서 상용차를 대상으로 차량점검 서비스(비포 서비스)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전좌석 안전띠매기 캠페인’의 참여형 홍보를 위해 제작한 안전띠 시뮬레이션 체험기 등을 운영하여 화물운전자 및 일반인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됐다.

이날 발대식은 화성휴게소 외 전국 15개 지부 200여명의 화물공제조합 직원이 고속도로휴게소, 화물터미널, 항만 등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20개 장소에서 화물자동차 운전자 약 4,000명에게 무료 식사제공 행사를 실시하며 차량 후미등 청결작업과 후부반사지 부착, 생수 및 졸음운전 방지용품 배부 등 교통사고예방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전국화물연합회 신한춘 회장은 이 행사에서 “화물공제조합은 성공적인 사고예방활동을 선포하고, 정부의 국정 과제인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정책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화물자동차 3대 주요 과제인 “과로, 과속, 과적” 추방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대형사고와 사망사고 줄이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