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제10대 회장에 박권수 부산이사장 선출 

회장 단독 출마! 오늘 이사회에서 당선증 받아!!

전국개인택시연합회는 2017년 6월 14일 11시 제4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박권수 부산 이사장을 제10대 연합회장으로 선출 하였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서돌식 부회장(경북조합 이사장)겸 선거관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된 신임 박권수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명예롭고 현명한 선택을 하여준 각 시·도 조합 이사장의 노고를 치하 하였으며 실로 오랜만의 경사라고 하였다.

신임 박권수 당선자는 기쁨 보다는 한층 어깨가 무거워 진다면서 화합하는 연합회,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신뢰와 정직의 사람!”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던 박 당선자는 부산이사장 7년동안의 재직기간 동안 단한건의 고소·고발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투명하게 부산 조합을 이끌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하였다.

주요 핵심 공약으로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제도 반드시 무산, 택시감차제도의 근본적인 재검토 및 특단의 보완대책 마련, 택시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획기적 방안 마련 등을 제시하였다.

박권수 당선자는 1956년 4월 10일 생이며 동의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사회에서는 취임 일정 향후 계획 등은 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하고 이날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