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카컴연합회) 회장 이 · 취임식 개최 (사)

박범계, 박지원 의원 참석해 축하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성식)는 지난 22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BMK컨벤션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다.

이 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의원,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대전동구 한현택 청장,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 전국경제인단체총연합회 김완수 사무총장, 소상공인연합회 이제학 상근부회장, 주)월간카테크 유영준 대표를 비롯한 연합회 임원 및 시·도 조합 임직원, 언론사 기자 및 협력업체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또한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국민의당 손학규 고문,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을 비롯하여 각 단체장 및 협력업체 대표 등 50여개의 축하 화환이 보내왔으며, 더불어민주당 박병석의원, 이상민의원, 자유한국당 이헌승의원, 이장우의원, 정용기의원, 이은권의원, 대전시 권한대행인 이재관 행정부시장, 대전서구 장종태 구청장, 대전중구 박용갑 구청장, 대전대덕구 박수범 구청장 등이 축전을 보내와 축하의 자리에 함께 했다.

이·취임식 행사는 식전 축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연합회기 입장, 내·외빈 소개, 연합회 연혁보고, 공로패 수여, 신임집행부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박성식 취임회장의 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대 연합회를 이끌어 오신 박창연 회장님과 집행부 임원들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에게 큰 희망과 행복을 안겨준데 대하여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서로의 조력자로서 저희와 함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연합회 회장으로서 중차한 사명을 수행하기에 앞서 수많은 밤을 고심하며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이며, 이 시대에 우리 단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인지, 운영목표와 방향성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들이었습니다. 회장이 누구이건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가 아닌, 조합원 모두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금 우리 시대는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밀려드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각종 생활의 편리함과 신속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어느 곳이라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문명이 가져다준 최상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자동차 산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년 안에 거리에는 전기 자동차가 대중화 되면서 내연 기관으로 움직이던 자동차는 거의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이며, 더 시간이 지나면 인공 지능으로 움직이는 무인 전기 자동차가 보급되는 등 과거 공상 영화에나 나오던 일들이 모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우리 정비인 들도 점점 지능화 되어가는 자동차의 구조에 발맞추어 고도의 정비기술을 교육을 통하여 습득하고 정비의 고급화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연합회가 앞장서겠다” 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내·외빈 축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의원은 “연합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신 박창연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취임하시는 박성식 회장님과 카컴연합회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자동차전문정비업계의 현안 해결 과제에 대하여 국회는 물론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조 하에 정비인의 권익보호와 경영증대에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대전시동구 한현택 청장도 축사를 통해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대전에서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연합회 발전을 기원한다”며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