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경기지부 교통사고 사망자 17명 감소했다

조합원사의 업권 보호 및 선진교통문화 실현 다짐

전국화물공제조합 경기지부(자문위원장 이광일, 지부장 안주현)는가 매년 악화되는 경영수지가 2017년도에는 누적 적자수지로 예상됨에 따라 경경개선의 일환으로 경영성과요율을 10% 상향 조정하였으며 대물사고 자부담금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는 특단의 조치를 실시하여 연도 말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안정적인 경영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공제조합경기지부가 안정적인 경영괘도에 진입할 수 있었던 요인은 적자경영의 가장 큰 원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 기초질서 준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사고예방 캠페인을 화성휴게소와 기흥휴게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교통사고줄이기 캠페인 결과 전년대비 사망자가 17명 감소하였고, 대인사고율은 0.4%, 대물사고율은 1.2% 감소하여 약 90억원의 적자를 줄이며 흑자 경영에 한발 다가서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결과는 화물공제조합의 경영개선에만 국한되지 않고 조합원사의 경영안정과 국민의 안전 보호로 확대되는 나비효과를 낳았다.

한편 화물공제조합 경기지부는 2018년도에도 전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계단을 오르며 정상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경영안정화를 위해 차곡차곡 쌓아갈 것을 다짐하고, 더욱 적극적인 사고예방활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앞당기는데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