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꿈희망여행 최종평가회 개최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채승묵)의 대표사업인 꿈희망여행이 지난 12월 12일에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평가회에는 꿈희망여행 대상지인 4개 지역(충남 태안 매화둠벙마을, 경북 고령 개실마을, 전남 곡성 안개마을, 강원 횡성 사재산마을)의 마을 운영자가 참석하여, 1년간의 꿈희망여행을 통해 마을주민의 참여도 확산 및 마을소득 증대 등 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8년 꿈희망여행은 4개 마을별로 5~7회씩 25회가 진행되어 저소득가정 등 총 877명이 참여하였다. 각 마을별로 꼼꼼하고 정성스런 준비와 참여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기획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꿈희망여행’은 올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광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지역 삶의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가족의 사랑을 증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해당 지역에 관광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매 회차 40여명.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단위 참여자에게 가족관계를 재발견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여행이다.

꿈희망여행을 주최하는 GKL사회공헌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서 2014년에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의 100%출연으로 설립되었다. 국내와 해외에서 공감, 소통, 신뢰, 감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대표사업인 꿈희망여행은 여행에 불편함이 없는 가족단위로 개인 혹은 기관이 신청할 수 있으며 2019년에는 보다 확대하여 더 많은 가족과 마을에 꿈과 희망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