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물협회,이사장 세 번까지 할수 있도록 정관 개정 추진 제65회 정기총회서 서면총회키로 가결
고달원 이사장 개회사 
신한춘 회장 축사 
경기도지사 표창자들 
연합회장 표창자들 
이사장 표창자 
우수공제조합원 표창 경도화물협회가 이사장 임기를 두 번에서 세 번까지 할 수 있도록 정관 개정을 서면총회로 개최키로 하는 등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고달원)는 21일 오전 11시 라마다플라자호텔수원 3층에서 신한춘 화물연합회장, 신해수 서울화물협회 이사장, 화물공제조합 서훈택 이사장, 시·도 이사장과 사업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정기총회를 원안 통과했다. 이날 총회에서 고달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는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한 노사갈등과 환경문제는 물론,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미·중간 무역전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와 더불어 올해도 각 기관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하향 발표하면서 경제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며 “그러나 신한반도 정책이 앞으로 다가오는 남북화해의 시대, 남북물류 교류와 남북을 잇는 유라시아 종단 열차가 새로운 역사에 등장하는 날을 기대해 보며 정책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화물운송시장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 이사장은 “칼은 날카로와도 갈아야하고 몸은 건강하여도 운동하여야 하며 사람은 지식이 풍부하여도 배워야 한다”며 “시대가 발전하면서 인공지능의 고도화와 4차산업의 발달로 우리 화물운송사업에도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이사장은 따라서 “이에대한 대비와 화물법관련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며, 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업권을 보호하고 사업안정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한춘 화물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달원 이사장이 업권보호와 공제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데 대해 연합회장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화물업 개정으로 인해 우리는 대단히 어려웠지만 각 시·도 이사장들이 슬기롭게 대처했으며 연합회는 장기발전을 위해 용역을 주어 업권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등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는데 이는 사업자들이 한결같이 힘을 합쳐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주요 쟁점은 정관 개정에 따른 서면총회를 해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많은 사업자들의 찬반 논의가 있었다. 정관 개정은 현 이사장 임기를 1번 중임할 수 있는데 2번까지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집행부의 요청에 결국 서면총회를 통해 정관 개정을 할 수 있도록 가결했다. 경기도화물협회는 현재 약 2,300명의 회원이 있는데 정관개정에 필요한 정족수는 3분의2인 1,600여명이 찬성해야만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상동(세창종합운수(주)) 대표외 9명이 경기도지사 표창, 서정권(서광기업(주)) 대표외 10명이 연합회장 표창, 김윤호(천상기업(주)) 대표외 9명이 이사장 표창, 모범사원 및 기사 조준희(일양종합운수(주))외 30명이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공제우수조합원 김광수(대서운수(주)) 외 11명이 공제이사장 표창, 박채훈(목포해양대학교) 외 11명이 미래로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