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 9대 이사장에 양복승씨 선출

양 당선자 “업계 발전위해 열심히 할 작정”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 제9대 이사장에 양복승씨가 선출됐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이사장 석창현)은 13일 오후 5시 수원 호매실동에 위치한 더시그니츠클래쓰 4층에서 대의원 등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12월말로 임기만료되는 차기 이사장 선출을 통해 양복승씨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양복승 이사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우선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호응을 보내주신분이나 안보내 주신분이나 모두가 같은 조합원인 만큼 한마음을 가지고 조합원 곁으로 가겠다”며 “업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할 작정인 만큼, 보듬어주시고 격려해달라”고 호소했다.

양 당선자는 특히 “나와 같이 이사장 후보로 나와 선거에 노력을 해주신 강구석 회원님에게 뜨거운 격려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사장 선거에는 기호1번 강구석 후보 51표, 기호2번 양복승 후보 55표로 양보승 후보가 4표차로 이사장에 당선됐다.

양복승 당선자의 임기는 2024년부터 2026년 12월말까지 3년이다.

양복승 당선자는 대인관계가 매우 원만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고 조합원간의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동안 조합 부이사장, 감사 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업계발전에 공헌한 바 크다.

한편 석창현 이사장의 임기는 원칙적으로 2024년 4월20일경 까지였으나 석이사장이 2023년말까지 임기가 ��추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석이사장의 결단으로 이번 이사장 선거가 앞당겨지게 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