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운업계, 제32회 육운의 날 기념식 개최 안전한 교통! 원활한 물류! 육운산업이 책임지겠습니다.
전국화물연합회가 주관하고 화물운수단체(전국용달화물연합회, 전국개별화물연합회, 전국화물주선연합회)가 공동주최,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8 제32회 육운의 날' 행사가 11월14일 오전11시20분부터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육운업계의 최대 행사인 육운의 날은 1903년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뜻 깊은 날을 기념일로 하여 198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2회를 맞이했다. 이번 '육운의 날'은 ‘안전한 교통! 원활한 물류! 육운산업이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육운산업의 나아갈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육운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교통·물류서비스를 향상시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의미로 개최된 것이다. 또한, 육운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사명감 고취, 교통단체의 위상확립 및 대외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교통·물류산업을 알리는 의미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및 위원 그리고 버스, 택시, 화물, 정비 등 관련 업계 종사자 약 600여명이 참석하여 명실 공히 교통·물류업계의 축하의 한마당으로 성대히 개최됐다. 육운산업의 대국민 최상의 서비스 제공 및 교통안전 선진화, 그리고 노사화합과 상생발전으로 국가경제의 역군을 다짐하는 ‘육상교통인 결의’를 하고,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도 수여됐다. 정부시상은 ㈜우진상운 대표이사 최광식(은탑산업훈장), 당진여객운수(주) 대표이사 윤수일(동탑산업훈장), ㈜덕산1급정비 대표이사 원종용과 (유)제주공항렌트카 대표이사 장성욱(산업포장) 등 총 12명의 육운업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재형 대표이사 정재용 외 280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 ㈜우진상운 대표이사 최광식 ▶동탑산업훈장 당진여객운수(주) 대표이사 윤수일 ▶산업포장 ㈜덕산1급정비 대표이사 원종용, (유)제주공항렌트카 대표이사 장성욱 ▶대통령표창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박인규, 부춘자동차공업사 대표 전병준, 전남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장영조,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정책실장 임석하 ▶국무총리표창 경상북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정석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대창택시분회 위원장 윤일우,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 처장 조시영, ㈜광명통운 대표이사 조복래 ▶국토교통부장관표창 ㈜재형 대표이사 정재용 외 280인 이번 행사 대회장인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장은 "육운업계에 정부의 관심뿐만 아니라 과감한 육성과 지원책이 수립되기를 간곡히 기대하며, 지금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국내외 경제여건과 교통환경을 국민과 함께 육운업계가 서로 협력하여 지혜를 모을 때"라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니알 축사를 통해 "육상 운송사업이 중요한 만큼 발전하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롥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육운 종사자들도 맡은바 임무에 충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에앞서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이현승 국회의원은 "육상운송사업의 잘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