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시지부(지부장 이수진)는 28일 오후5시 캐슬호텔에서 수원시 갑 이찬열국회의원, 영통 박광온 국회의원, 수원시의회 김진우 의장, 양병태팀장(수원시 교통관리과)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총회 및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수진 지부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매매업도 적지않은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매입세액공제가 연장되었으나 마진과세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올해는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해나가는데 더욱더 노력해야 하겠다"고 개회사를 대신했다. 이어서 이명선 경기도매매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원지부가 앞장서서 클린지역, 허위매물이 없는 지역, 큰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지부를 만들어가고 있어 좋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성원으로 지부를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매매업으로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찬열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회에서 돌아가는 법률적인것이 한눈파는 사이 돌아간다"며 "사업자 단체에서 잘 알아서 처리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법안 하나 하나에 신경쓰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광온 의원도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그 자체가 매매사업은 충분히 보호되야한다"며 "마진과세가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다"고 공감했다. 김진우 수원시 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수원시 의회에서도 많은것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