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고향, 남도 남해안 팸투어 시행

전라남도는 2012. 12. 10 ~ 12. 12 (3일간)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시행하였다. 이번 팸투어에는 솔항공 김형미 사장을 비롯한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파워 블로거와 관광 전문 기자 등 22명이 참가하여, 남해안의 영광, 영암, 신안, 목포, 보성, 해남, 강진, 순천, 여수 지역을 순회하며 다각적인 체험을 통하여 문제점과 대안을 검토, 제시하였다.
팸투어의 주요 대상지역 및 시설은 영광의 불갑사, 백수 해안도로, 노을 전시관, 해수 온천장, 영암의 F1 카트장, 영산재 신안 증도의 소금 박물관, 목포의 유달산, 근대 역사관, 해남의 공룡 화석지, 강진의 사의재, 보성의 해수 녹차온천, 다비치 콘도, 순천의 드라마 세트장, 순천만 생태공원 여수의 레일바이크, 아쿠아리움이었다.

 <영광 천년고찰 불갑사 전경>              <영암 한옥호텔 영산재 현관>

 <신안증도 소금박물관 내부 광경>          <소금박물관내 체험실>

  <해남우항리 공룡화석지 일대>              <공룡화석지 전경>

 <순천 드라마세트장의 달동네 모습>         <달동네의 상점>

 <아름다운 순천만 생태공원 모습>          <탐로선에 내비친 모습>

      <그림 같은 갈대 숲 광경>                 <아름다운 갈대숲 전경>

           <갈대숲 광경>                              < 갈대숲 광경>

               <여수레일바이크 운행 모습과 터널내 LED 장식>

 <여수 아쿠아리움 내 인어쇼 모습>        <아쿠아리움 출입구>

    <여수 MVL 호텔 내부 광경>                  <하멜 전시관>

<팸투어 결과 방향 제시>
대한민국 어느곳에 비해 손색없는 관광 자원과 고유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남도 이면서도 관광의 흐름이 단속적 이며 지역성이 강하다 할것 이므로 앞으로 지역간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사람을 모으게 하는 방안을 시행함이 필요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
ㅇ 지역간 연계성 강화 방안
_ 남해안 전체를 연결하는 길을 개발. 정비 하되 다산, 추사등의 "유배로 꽃피운 선비문화"를 스토리 텔링 하여 <선비의 길>을 만들고 홍보를 강화해 나감
_ 아름다운 섬 과 섬 사이를 잇는 연도교를 확충, 건설 하여 접근성, 연결성을 강화 하므로서 대량관광을 가능케 함.
ㅇ 사람을 모으게 하는 방안
_ 순천만의 실감나는 탐조가 가능 토록 고성능 망원경을 배치 하고 동적관광을 확충하며 저렴 하면서도 특색 있는 간식 먹을거리를 개발함.
- 지역별 사진촬영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 하므로서 인구층이 두터운 사진가 및 IT전문가를 통한 지역 홍보를 대폭 강화 토록 함.
_ 외국인 관광객특히 50% 이상을 차지 하는 중국, 일본 관광객 가운데 70%이상이 개별 여행객인 점을 고려 하여 교통,관광 안내표지판 개선 및 관광표준화 시행 등 불편을 해소 하므로서 날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원활 하게 함.

김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