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 KB국민카드와 "굿!드라이버–60일 무사고 프로젝트"

500명 추첨 30만원 주유권 지급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회장 김옥상)은 지난 13일 화물공제조합에 계약 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10.2~11.30 기간 내 무사고 운전을 실천한 운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주유권을 지급하는 추첨 행사를 화물공제조합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추첨식에는 김옥상 화물연합회장, KB국민카드 및 공제조합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방배경찰서 소속 자율방범연합회 2명이 참관했다.

굿드라이버 60일 무사고 프로젝트는 화물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화물 운전자가 60일동안 무사고를 실천하겠다며 신청한 화물운전자 ‘참여형 이벤트’이다.

당초 KB국민카드사의 협찬으로 “1억원을 쏜다”로 추진하였으나, 이벤트 응모자 모집기간인 ‘22년 9월 13일부터 10월 1일, 19일 간 총 15,000여 명의 응모자가 참여하였다. 그리하여 기대 이상의 응모에 부응하기 위해 공제조합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총 2억원을 쏩니다”라고 하여 당첨자 수를 25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했다.

응모에 참가한 15,000여명의 운전자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0일 간 안전운행으로 무사고를 실천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여 이 중 500명이 주유상품권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 날 무사고 운전자 500명을 추첨해 30만원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고, 그 외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도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물연합회 김옥상 회장은 추첨 행사 인사말을 통해 “화물자동차의 사고 없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 확대 시행하여 무사고 운전자들에게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