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달화물협회 이사장에 한용환 부이사장 선출

서울용달화물협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화를 실시하고 임기만료를 앞둔 이사장에 한용환 부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초 한용환 부이사장과 김재문씨가 이사장 후보 등록을 마쳤으나 김재문씨가 후보 사퇴를 하는 관계로 한용환 부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만장 일치로 제1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용환 이사장 당선자는 "수년간의 부이사장을 역임해 업계의 어려움과 현안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만큼 더욱 발전되는 용달화물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이사장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용한 이사장 당선자는 19일 이사장 취임을 시작으로 4년간의 이사장 직무를 맡게된다.
한편 서울용달화물협회는 오는 2월3일 대의원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