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전자복지 저희에게 물어보세요”
화물운전자복지재단 2012년도 복지사업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이 실시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화물운전자의 기대와 호응이 상당하다. 특히 올해 첫 실시되는 교복지원사업에 대한 문의가 많아 재단측은 고속도로 휴게소 및 전국 주요 물류기지 등을 순회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04년 3월 화물운전자의 편의와 유가보조금 지급절차 간소화를 위해 도입된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는 국토해양부와 카드사업자간의 협약에 따라 매출액의 0.2%를 ‘화물운송사업 발전지원기금’으로 적립하였으며, 2010년 3월 그간 적립된 기금을 바탕으로 화물운전자에 대한 지속적, 효과적인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을 설립하였다.
설립 이후 재단은 화물운전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여 왔으며, 현재(2012. 1월)까지 9,700여명의 운전자 가정에 약 67억 5천여만원을 지원하였다.
재단이 실시하는 대표적 복지사업으로는 화물운전자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의 학비보조를 위한 ‘장학사업’(5,951명, 48억)과 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운전자의 유가족 생계지원을 위한 ‘교통사고 생계지원사업’(101명, 8억) 및 화물운전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내 우수 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종합건강검진사업’(3,716명, 11억)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년 2012년에는 새로이 신설된 ‘교복지원사업’은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화물운전자 자녀의 교복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취지로 1월말(1.30∼2.27)부터 한달간 인터넷 접수를 통해 약 1,000여명에게 교복구입비(3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장학사업’ 및 ‘교통사고 생계지원사업’과 출생년도가 짝수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대학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사업’은 1월말(1.30∼3.31)부터 순차적으로 신청 및 접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화물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발굴,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화물운전자의 복지향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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