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화물공제조합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 시행
전국 18개 장소에서 350여명이 동시실시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2012. 4. 24. 15:00부터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화물연합회장, 국토해양부 관계 공무원,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시?도화물협회 이사장, 화물공제조합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과 교통사고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은 화물공제조합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교통사고사상자절반줄이기”, “교통사고사망자 10%줄이기” 정책과 연계하여 창립 이래 실시해 온 교통사고예방활동의 2012년도 시작을 선포하고 교통사고줄이기 2012년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경영개선 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매년 시행하여 온 행사이다.
화물공제조합은 이날 발대식을 시점으로 전국 15개 지부 350여명이 전국 18개 고속도로휴게소, 화물터미널, 항만 등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및 후부반사지 부착 등의 사고예방활동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한편 발대식행사에서는 제2기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원 2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행사도 함께 실시되었다.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은 사고예방활동 다각화와 선진교통문화의 현장 확산을 위하여 장기 무사고운전자와 교통안전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화물공제조합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3기 홍보단원을 포함한 홍보단원 599명은 주변에 안전운전 의식을 전파하고 교통시설의 문제점을 건의?제안하는 등의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화물공제조합이 제공하는 안전용품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화물공제조합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화물자동차 교통사고예방활동은 화물자동차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함으로써 국민의 경제적 손실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2011년에는 “화물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22.8%(76명) 감소”라는 획기적 성과를 거둔바 있다.
2011년에 이어 금년에도 화물공제조합은 늘어나는 교통량과 물류량 속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접촉성 캠페인 뿐만 아니라 홍보단원의 모니터링 활동과 화물운전자 대상 설문조사?분석을 통해 얻은 사고원인의 해결책 모색, 다른 기관과의 공조활동,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장기 무사고운전자 정부포상 추천 등의 격려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30년 역사의 화물공제조합 사고예방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