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별화물연합회 긴급이사회
7월 4일 결의대회를 유보키로 하고 독자적인 집회개최를 위해 새로이 집회신고하기로 결의

전국개별화물연합회(회장:안철진)는 2012. 6. 29. 11:00에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여 “사업용 화물.버스 유류세폐지 촉구 결의대회”에 관한 사항을 안건으로 다음과 같이 결했다.

1호의안 유류세폐지 결의대회 관련사항

2012. 7. 4 개최예정이던 결의대회는 일반화물.버스.마을버스의 집회 참여 포기로 개별.용달연합회만이라도 시행하려 했으나 행사실무를 맡은 일반화물연합회가 타 단체의 동의없이 남대문경찰서 및 서울시청에 집회허가 취하서를 제출하여 집회개최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함에 따라 7. 4 집회를 유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연합회와 16개 시도협회는 빠른 시일내에 집회 재신고 절차를 밟기로 결의하였으며 집회와는 별도로 7. 11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초청한 교통 5개단체 연합회장 및 시도협회 이사장 전원이 참석하는 정책간담회에서 유류세 및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건의에 대한 의미있는 결과도출 여하에 집회 추진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연합회 이사회는 16개 시.도협회가 이미 지출한 집회비용에 대한 증빙자료를 연합회로 송부하도록 하여 일반화물.버스연합회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그 외에 결의대회 준비관련 시?도협회의 피해보전에 대해서는 협회당 배분된 동원인원 등의 기준을 적용하여 추가보상하는 방안을 추후 검토하기로 하고 각 시?도협회에서 협회원에게 결의대회를 안내한 안내장을 스캔파일로 연합회로 송부하기로 했다.

기타사항

주선수수료를 다시 법정수수료로 개선해 달라는 시도협회의 요구를 연합회가 국토해양부에 건의키로 했다.
화물복지재단의 기금을 화물정보화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택배증차에 대해서는 용달업계와 공동대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