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물협회 제33대 이사장에 출마합니다”

김윤호 (주)무림TLS 대표이사 출사표

김윤호((주)무림TLS) 대표이사가 서울화물협회 제33대 이사장에 출마한다.

“화물자동차에 대한 현행 공제 보험 요율을 대폭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며 내년 초에 실시되는 서울화물협회 제33대 이사장에 도전을 선언하고 나선 김윤호((주)무림TLS) 대표이사.

김윤호 사장은 최근 기자와의 만남을 갖고 “현행 화물자동차공제 보험요율을 약 20% 정도 낮출 수 있는 길이 있다”며 “자신이 이사장으로 선출 된다면 공제 보험 요율을 이같이 낮춰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윤호 사장은 이와함께 이사장으로 선출된다면 꼭 해야할 일로 “업권수호” 즉 ▲위·수탁계약상 회사와 지주 확고한 협업관계로 정립 ▲운송실적신고의무제 및 직접운송의무제 폐지 ▲재벌, 대기업들 물량 “특수관계인” 회사로 몰아주는 불공정 거래, 부당지원 행위근절(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제23조1항7호)을 꼭 실현시키겠다는 공약을 나름대로 밝혔다.

김윤호 사장은 여기에다 업권보호의 일환으로 ▲개인차주 1대 허가 회원사 공T/E 즉사 충당 ▲차고지확보 1/2경감/구청장 재량행위→귀속행위로 법제화 ▲사업용화물자동차 취·등록세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24시간 면제 ▲자가용화물차 유상운송행위(법 제60의2)상시 단속기구 제도화 정착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윤호 사장은 특히 공제제도 개선과 관련 ▲공제계약수수료 현행 23,000원 상향조정 ▲공제분담금 신용카드 결제 ▲공제투명경영+본부비상위험준비금(이자포함) 약 1,140여억원 각지부 이관→서울지부 수지개선→분담금 인하 ▲공제 추가분담금 부과금(‘81~’90년대 상반기 분)삭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 부설 물류연구소를 재 개편하여 사업자에게 보탬이 되는 연구소로 개편하겠다.

김윤호 사장은 또한 협회 기능 쇄신을 위해서 안일무사한 현 실태를 탈피하여 사업자를 위한 기업운영 마인드로 근무자세를 전화하여 회원에게 최대 이익을 창출하는 협회로 개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내에 화물운수사업법 개정자문위원회(화물운송업 다양 경험 사업자와 전문가로 구성)를 설치하여 업권의 발전을 꾀하는 한편 공제조합내에 사업자를 위한 공제 개혁자문위원회를 설치하여 투명경영, 경영합리화를 꾀하여 분담금을 대폭 인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윤호 사장은 “공제조합에서 23여년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이같은 일을 틀림없이 추진할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윤호 사장은 전국화물공제조합 창립때 입사해서 경리과장을 맡아오면서 본부와 지부의 경리제도를 정립시켰으며 공제조합 서울지부장을 끝으로 23여년의 직장인 공제조합을 떠났다.

김윤호 사장은 고려대학교 교우회 상임이사,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회 64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물류산업발전(K.L)포럼 상임이사를 맡아 물류업계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공제조합 퇴사후 최 단시간내에 (주)무림TLS, (주)S.K특송, 천상기업(주)대표이사와 동신운수(주) 이사를 경영하는 등 사업 수완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