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승무자(시내.외) 음주운전 제로화 선언
음주로 인한 사고 확률이 이제부터 사라진다.
“이제부터 음주운전은 꼼짝마” 출근과 동시 음주측정 생활화!
버스승무자 음주사고 0%도전

음주 예방의 자정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국버스공제조합에서 첨단의 고정형 음주측정장비 전 버스업체에 지원
목표는 “음주운전 제로화 선언 후 단 한 명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이준일, 이사장 최용호)은 음주운전의 폐해에 따른 사고예방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정밀도 유지와 감지?측정이 동시 가능한 고정형 음주측정 장비 500여대를 구입하여 전 버스 업체에 지원함과 동시 운영자 대상의 사용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버스 업체의 중지를 모아 대중교통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안전지킴이로의 역할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최근 사회적으로 음주에 대한 심각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음주 후 운행 시에는 운전자의 피로도 발생으로 주의력, 판단력, 운동능력이 현격히 떨어지므로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음주가 운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서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감각 기능이 손상되어 야간 및 동체시력, 청력 및   평형감각, 운동능력 등의 저하로 잘못된 지각, 자동차 조작 실수를   유발할 수 있고, 정보처리 능력이 손상되어 시공간 지각력, 거리판단   및 속도추정 능력, 논리적 사고력 등 저하로 이어지며
감정이 격해져 이성 제어력이 상실되고 정서불안에 따라 충동성과   공격성 증가 등 자기통제를 어렵게 하여 평소보다 현저하게 난폭한   운전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버스 승무자는 전날 음주로 인한 숙취 운전에 직접  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욱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다수의 승객을 수송하는 교통수단으로 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선행적 예방 차원에서 본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버스업체에서는 일일 음주측정생활화로  승무원 스스로가 사전 예방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운전이 불가능하다고 느낄 경우 운전자 스스로 다른 승무자와 교체건의   분위기 조성, 출근과 동시 음주측정 후 key를 수령받는 선진화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음주 측정치의 객관적 검증을 위해 공신력 있는 기관의 시험 성적서 발급으로 불신을 해소한 점과 사용설명회 개최로 운영자의 손쉬운 관리로 정확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이기도 했다.
승무자들은 안전장치(음주측정장비)마련으로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통한 건전한 음주문화(절주)유도로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 및 개인의 건강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버스공제조합 최용호 이사장은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승무자 스스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공익운전자로서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버스의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업체에서 필요한 교통안전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