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터카공제조합 4월 사업개시
국내최초 독립법인 공제조합으로 출범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법에 의해 새롭게 출범하는 렌터카 공제조합은 국내최초로 독립법인 자동차 공제조합이다.
렌터카연합회의 부대사업 공제조합이 아닌 독립법인 공제조합으로 전문인을 통한 책임경영, 조직운영의 투명성 제고, 지부제 폐지등으로 슬림한 조직구조와 효율적 인력 운영(낭비요소 배제)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렌트카공제조합은 또한 전문성이 검증된 손해보험사·공제 경력자 중심의 사업개시 준비 인력 및 보상실무 인력 채용(전국보상망 구축), 공제 계약체결 준비, 계약·보상 전산시스템 구축, 비상시 긴급출동 및 사고시 현장출동 서비스업체 선정, 재보험 계약 체결등을 완료하고 4월1일부터 공제계약을 인수하는 영업을 개시한 것이다.
렌트카공제조합이 밝히는 주요특징을 보면 효율적 사업비의 집행*과 적정 위험도 산출을 통해 손해보험사 대비 평균 15% 낮은 분담금(보험료)의 제공이 가능하고, 1건의 고액사고로도 과도하게 분담금(보험료)이 인상되는 현행 단체할증제도의 문제점을 재보험을 통하여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과도한 분담금 부과 및 렌터카사업 폐지･양도 등의 부작용 요소를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리점 수수료등의 판매비 미발생 및 최소한의 인력･조직 운영으로 인건비등 일반관리비 최소화와  1사고기준 1억초과 공제금(보험금)에 대해서는 할인할증평가에서 제외했다.(우연한 고액사고로 인한 과도한 할증 배제)
또 보상서비스 측면에서는 보험회사 수준의 보상서비스*와 철저한 자체 민원관리**등 보상 서비스품질 제고를 통해 그 동안 지적되어 오던 보상 서비스관련 고질적 문제점을 개혁(전국 보상망을 통한 24시간 사고접수, 긴급/현장 출동서비스, 적정 지급기준에 근거한 신속하고 객관적인 손해사정 등)했다.
조합은 보상본부와 전국 2개 보상센터, 15개 보상팀, 29개 원격지 주재사무소를 두고 있다.
조합은 민원다발 8대 항목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공제조합 신뢰성 제고를 도모할 에정이다.
민원다발 8대항목은 ▲사고접수 거부 및 지연 ▲보상금 산정 액수 불만 ▲보상금 지급 지연 ▲지급보증 미이행 및 중단 ▲진단서 불인정 ▲피해자방문 불이행 및 연락지연 ▲보상절차 안내 미흡 ▲정부기관 민원처리 미협조 등이다.
조합은 재무적 안전성을 위해 사업인가전 국토교통부 및 전문기관으로부터 재무적 안정성을 검증 받고, 공제조합 최초로 재보험 계약을 통하여 1억을 초과하는 사고는 전액 재보험으로부터 보전하여 고액사고로 인한 재무리스크를 완전히 제거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기대효과를 보면 자동차공제 사업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는데 ▲렌터카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교통사고 예방 및 피해자 보호의 사회적 역할 수행 ▲렌터카 사업 원가절감과 공제 보상서비스 체질개선 선도 등이다.

렌트카공제조합과의 일문일답.
- 렌터카 공제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과 동일한 것인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과 법적으로 동등한 역할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령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설립 인가 및 승인을 받은 법인으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거 동일한 상품 및 보상 체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적용, 정부보장사업 참여등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과 법적으로 동등한 역할 보장.
- 사고시 보상체계 준비 상태는(보상서비스)?
중소형손해보험사 수준 이상의 인력의 채용 및 배치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손해보험사 수준의 보상 서비스가 즉시 가능하도록 보상실무경력이 10년이상인 보상전문 경력자를 2회에 걸쳐 공개 채용 및 배치*
* 보상본부, 전국 2개 보상센터, 15개 보상팀, 29개 원격지 주재사무소
보상실무직원 1인당 담당 계약대수 약 350대 수준으로 배치하여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중소손보사의 경우 보상직원 1인당 담당 계약대수는 약 3,100대 수준)
전국단위 보상조직망 구축
또한 지역별로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에 보상팀을 배치하고 29개 주요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보상처리 가능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현장 출동서비스 제공
국내 긴급․현장 출동서비스 제공 메이져 업체인 M社*와의 계약을 통해 긴급 상황 및 사고 발생시 손보사 수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가능  
* 현재 메리츠, 한화, The-K등 손보사에 출동 서비스 제공중
** 24시간 사고접수, 보상상담 등 콜센터 시스템 구축 완료
- 분담금(보험료)할인이 과도하지 않은지?
객관적 손익에 근거한 요율의 산정
렌터카공제조합의 분담금(보험료) 할인은 손보사대비 유리한 사업비구조*와 불합리한 요율 체계의 개선**에 기인 한 것으로 영업 목적의 무리한 요율 할인이 아님.
* 손해보험사의 영업대리점 수수료(약 -10~-12%) 미발생 및 본사 집약적 슬림한 조직 체계와 효율적 인력운용에 따른 일반관리비 최소화
** 재보험제도를 통해 1건의 고액사고로 인한 과도한 보험료 부과분 정상화
공제 업계 최초로 재보험제도를 통한 위험의 분산
비례재보험(Q/S) 및 초과손해액재보험(XOL)을 통하여 사업초기 안정적 사업운영이 가능
◦ 사고다발 및 우연한 대형 사고 발생에 따른 완벽한 리스크 헷징  
◦ 중소사업자 위주의 공제조합 설립에 따른 초기 자본금 한계 극복
◦ 할인할증체계의 개선을 통한 등록제사업이 가지는 사업 양도․폐지의 악순환 해소
- 재무건전성에 대한 검증은?
공제조합 재무건전성에 대한 안정성 기검증
국토교통부 및 공신력 있는 국내 전문기관을 통하여 공제조합의 안전성 을 기 검증(안전성 척도인 재무건전성에 대한 법적 기준 충족), 또한 국내 모든 생ㆍ손보사와 거래중인 재보험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그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
- 초년도 가입 예상 규모는?
초년도 약 3만대 계약 가입 예상
사업개시전 출자사업자 250개 업체가 보유한 렌터카 차량이 약3만 2천대에 달해 인가신청시 예상 계약대수인 2만3천대를 상회
◦ 당초 중소사업자 중심으로 추진되어 출범하는 공제조합으로 대형사업자의 참여는 출범후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보유대수 1,000대 이상의 대기업중 일부 업체가 참여 예정등에 있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임.
- 신속한 서비스를 위한 전산시스템 준비 상황은?
계약 및 보상시스템 개발 완료
공제계약 체결 및 보상서비스를 위한 기간계 전산시스템의 개발을 기 완료하였고 추가 고도화 작업 지속 진행 예정
◦ 또한 수준 높은 홈페이지를 개발 및 활용으로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등 제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