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제12대 홍문표 이사장 취임식 및 택시가족을 위한 큰사랑의 모금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013. 12. 10 임원선거를 통해 당선된 신임 홍문표((자)영창운수 대표) 이사장의 취임식과 택시가족을 위한 큰사랑의 모금 행사를 2014. 1. 15 오전 10시 30분에 계양구 인천광역시교통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
인천지역 법인택시 사업자단체인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전국택시공제조합인천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택시업체 노·사 대표자 120여명을 비롯해, 인천시, 시의회, 지역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신임 홍문표 이사장을 격려하고, 택시가족을 위한 큰사랑의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일동이 전임이사장에게 지난 재임기간동안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주요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사장에게 인천지역 택시업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문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택시업계의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안으로는 근로자들과 함께 협력적인 성숙한 노사관계를 정립하여 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고, “올해 개최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대규모 행사에 노사가 협력하여 친절과 안전운행을 실천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조합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친목과 인화단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택시가족의 큰사랑으로 조성된 기금은 조만간 노·사가 공동으로 어려운 택시가족의 대상자를 선별하여 소중한 곳에 쓰일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이에 더 나아가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택시업계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