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제16기 정기총회 개최

무술년 새해 맞아 모든 어려움 걷어내고 밝은 미래 창출 강조

(사진설명)

맨위 : 총회 전경

두번째 : 최장순 이사장 인사말

세번째 : 감사패 수상자들

네번째 : 공로패 수상자들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최장순)은 21일 오전 11시 강남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1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장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총회를 맞아 바쁘신중에도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는 업계 내부적으로도 무분별한 시장진입으로 인한 공급과잉과 이로인한 과열경쟁 그리고 탈·불법행위 증가 등으로 인해 시장질서가 훼손되고 있어 건전한 사업자 보호를 위한 대응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에따라 “우리 모두가 함께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잘못된 것은 과감히 개선하여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해야 한다”며 “무술년 새해를 맞아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모든 어려움을 걷어내어 모두가 미래로 갈 수 있는 시작의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렌터카공제조합 황해선 이사장은 “2018년에는 전국의 렌트카사업장 마다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라며 공제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견마지로’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사업자를 돕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아시아렌트카 권보근 이사와 SKR렌트카 박종덕 대표가 자동차대여사업 발전과 지역조합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으로 연합회장 감사패를 수여 했으며, (주)123제스퍼 송윤화 대표와 (주)황금렌트카 윤봉한 대표, (주)코리아렌트카 신현석 대표가 공제발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전국렌트카공제조합 이사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여했다.

서울대여사업조합은 올 사업계획으로 차고지, 운전자 알선제한 완화 추진, 렌트카운전자 운전자격 조회 개선, 임차인 자격 제한, LPG운전자 안전교육 개선 미반납차량 말소등록 보완 추진. 업무용승용차 손금제도 개선, 신규사업자 제한, 카세어링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검토 등 각종 제도개선과 협업 스스템 구축,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육성 방안 마련, 중소기업 보호범위 확대 추진, 상생·공정경쟁 등에 대한 연구 용역 등의 상생 및 사업활성화 사업, 공동플랫폼 사업 추진, 공동 마케팅 강화 합리적인 사고대차 시장 형성, 부당한 면책금 및 위약금 문제 해소, 새로운 수요창출 방안 모색, 소비자 분쟁 해소 방안 마련, 대중교통 연계방안 모색 추진 등의 사업 환경 개선 사업, 정보공유 및 제공, 교육/연수, 사업컨설팅 등의 회원사 지원사업, 신규등록업체 차량 확인제도 도입, 탈·불법업체 시장 퇴출 강화, 각종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불법영업 신고 센터 운영, 자정활동 강화, 각종 탈·불법영업행위 정립 등의 시장질서 확립사업, 업계관련 세제 연구, 국내자료 수집 조사 및 배포 등의 자료조사 및 연구활동사업, 분과위 활성화, 회원사 커뮤나케이션 강화, 회원사 유대 강화 공청회 개최 등의 조합 기능 강화 사업, 교류 증진을 통한 조합 역량 강화, 조합 사옥 또는 업계 회관 건립 추진 등의 교류증진 및 위상증진 사업, 그 외 홍보방법 다양화 및 지속적 홍보 등의 홍보활동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에서는 1호의안 2017년도 결산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2호의안 부실채권 결손처분의 건, 3호의안 조합비 조정의 건, 4호의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원안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