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제회관 개관 기념식 및 렌터카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포럼” 성료

렌터카공제조합 창립 6주년을 맞아 렌터카공제회관 개관 기념식 및

렌터카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포럼 개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은 22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렌터카공제회관에서 공제회관 개관식 및 렌터카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 포럼을 성료했다.

렌터카공제회관은 조합원의 염원을 반영하여 약 1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 6월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공제조합 창립 6주년이되는 금번 11월 완공, 입주를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각 지역 사업조합, 국토교통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코리안리등 대내외 유관기관 인사를 비롯하여 약 90명의 인사가 참석하였다.

1부 개관 기념식 행사는 김채규 국토교통부 국장, 박종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 최장순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장, 이석해 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해선 공제조합 이사장의 기념사와 공로상, 모범상 표창과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順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렌터카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 포럼’이란 제목의 학술 포럼이 개최되었다.

1주제는 2019년의 국내외 거시 경제 및 렌터카 시장의 전망에 대하여 現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인 홍춘욱 박사가, 2주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 렌터카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한국교통연구원 4차산업혁명교통연구본부의 안근원 박사가, 마지막으로 제3주제는 렌터카 사고통계 분석 및 시사점에 대하여 現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인 허연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학술 포럼 참석자 대부분은 각 전문가의 깊이 있는 발표를 통해 2019년 경제 환경의 전망과 4차산업혁명 시대 자율주행자동차 등장 및 공유경제확산에 따라 렌터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플랫폼, 교통수단 연계 등)에 대하여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된 뜻깊은 포럼이었다고 평가 하였으며, 이어진 렌터카 사고통계 분석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하여는 저연령/저경력 운전자의 낮은 안전의식에 경각심을 갖고, 대여 요금 차등화 및 현실화, 자기부담금 법제화, 첨단안전장치 보급의 확대등 제도 개선이 필요함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모든 행사를 주최한 전국렌터카공제조합 황해선 이사장은 “이번 렌터카공제회관 개관 및 미래포럼을 통해 그동안 조합원의 신뢰와 사랑으로 성장해 온 공제조합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보다 철저한 혁신을 통해 조합원의 사업과 미래 성장 비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