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을버스조합 임시총회 및 송년회 개최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박인규)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에서 2018 연말 임시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1부 행사로 ▲ 마을버스 BIT 통신서버 이관 ▲ DTG 개별관리 업체 유지관리비 지원방안 ▲ 2019년도 사업계획 승인(안) ▲ 2019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 2019년도 차량 엔진오일 공동구매 및 배정 ▲ 2019년도 발전기금 조성 및 사용승인 등이 원안 통과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조합원들의 단합을 위한 송년회가 개최됐다.

서울마을버스조합은 내년에는 ▲ 질 높은 대중교통 복지서비스 제공 ▲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안전한 마을버스 ▲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는 등의 사업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미래를 준비한 업권 보호와 권익신장 ▲ 경영의 혁신 및 지원사업의 내실화 ▲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복지 강화 ▲ 마을버스 기반시설의 확충 및 공동관리 ▲ 지부운영 활성화 및 조합원과의 소통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조합은 현재 23개 지부 137개 업체로 구성되어있고 등록 차량대수는(18.12. 1 현재)1,644대 (업체당 평균 12 대), 상용차 1,580대, 예비차 64대, 249개 노선과 5,540 개소의 정류장, 3,394명의 운수종사자, 하루 평균 평균 이용객 수는(2018 기준) 120만명에 육박해 대중교통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