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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서울마을버스를 살리자 대 토론회 개최

서울마을버스를 살리자 대 토론회 개최

구호뿐인 약자와의 동행, 서울시는 실천하라






맨날 구호만으로 마을버스애 대한 부실대책만 일삼는 마을버스살리기 대 토론회가 29일 오후 2시 양천구소재 방송회관 3층에서 개최됐다.

29일 양천구소재 방송회관(3)에서는 서울마을버스조합주최로 열린 대토론회애서는 지난 8년간의 일반요금동결(900)15년간의 청소년요금동결(480)은 전국 마을버스중 서울시만의 경로 2019년 전국 버스노조 대파업시 부산시와 경기도는 한차례 인상이 있었으나 서울시는 전임시장의 동결방침으로 요금 인상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지적됐다.

토론회에서는 그간 천연가스 연료비는 127%가 인상되었고 인건비는 50%이상이 인상되어 이제는 운행하면 할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가 되었으며, 이로인한 마을버스 재정난은 심각하다 못해 적자운행이 계속되다보니 은행대출도 막힌 상태라는 것이다.

게다가 설상가상 마을버스 운전기사 지원자가 없어 정상운행을 할수조차 없게 되어, 노선이용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노선에 타려는 손님은 많은데 정상운행을 못하는 실정이다.

그 원인은 첫째 마을버스 기사 임금이 동종업종과 비교 하여 60-70만원 적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와 함께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상실한 원인과 둘째 2020년 서울시가 시내버스기사취업 서류전형시 마을버스기사에게 부여하던 가점(마을버스기사 2년이상근무시 30점 만점)을 없애버려 시내버스로 가기위한 경력쌓기 사다리가 없어진 것이 원인이다.

현재 마을버스 노선에 운행율은 강남권은 50-60% 강북권은 70%수준이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기사수는 줄고 있고 신규지원자는 없으니 이대로 가다가는 마을버스가 머지않아 멈춰서게 될 수밖에 없다.

이제 막 겨울 추위는 닥쳐 오는데 시민들의 아우성 소리가 귓전에 들리는 듯하다.

마을버스는 택시나 다른 대중교통과 달리 미운행시 대체 수단이 없어 고지대 격지등 이용 시민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마을버스 사업자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고락을 같이한 이용시민들에게 죄송하고 안타까워 마을버스를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짐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2023년 마을버스지원예산을 심의하면서 금년의 집행예산의 절반수준으로 삭감한 상태이다.

서울시는 말로만 약자와의 동행을 내걸지 말고 교통약자인 마을버스노선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가 정상운행이 가능하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오늘 마을버스 살리기 대토론회에서는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의견들이 있었다.

특히 서울시가 2004년 대중교통 통합환승제 실시이후 마을버스가 년간 약 900억원 이상의 환승손실을 보고 있으나 한푼도 보전해주지 않고 사업자에게 전가하여온바 오늘날 마을버스가 영세성을 면치 못하게된 현실에 대해 서울시를 성토하고 환승손실보전을 요구하는 토론과 요금인상촉구, 기사수급문제 해결 방안 등 다양한 토론이 전개됐다.

또한 금년내 요금인상이 어렵다면 우선 마을버스와 운행형태가 유사한 지선순환버스 요금(1,100)과 통합하여 200원의 인상효과를 기사 처우개선에 투입하게 하여 기사 수급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건의 사항을 채택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하는 서울 마을버스 조합은 예견되는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하여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것이라며 서울시의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절실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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