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신임 이사장 선임

2023년 제10기 정기총회서

신임 윤종욱 이사장

강동훈 연합회장 및 운영위원장 축사

황해선 이사장의 비전 발표

전국렌트카공제조합 이사장에 윤종욱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은 28일 오후 2시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2023년도 제1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중계를 병행했다.

공제조합은 올해 경영목표로 가입대수 60만대, 손해율 89.5% 달성을 내걸었다.

전년 말 기준 조합원 1028개사, 조합원 차량 57.2만여 대의 계약을 인수하였으며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는 체계적인 재보험 정책 운영, 업계 최고의 사업비 효율로 법정 재무건전성 기준인 100%를 초과하는 109.7%를 달성하여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시현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계획 승인, △조합원 운영위원 선임, △공제조합 감사 선임, △공제조합 이사장 선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공제조합 이사장 선임의 경우 現 윤종욱 전무이사를 이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황해선 전임 이사장은 지난 2016년 12월 취임하여 이후, ‘OLD TO NEW START 2022’ 라는 비전을 내걸고 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달성시켰다. 이날 황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 간의 재임기간동안 조합원과 렌터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 덕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욱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보험의 기능뿐만 아니라 공제다운 공제조합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내실 있는 지속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며 ‘실용적인 공제문화’를 강조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합원들에게 사랑받는 공제조합, 임직원에게 자랑스러운 공제조합, 우리 산업에 보물과 같은 공제조합을 만들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