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트카공제조합 창립 총회 개최

김윤배 회장

개회사

공로패 전달

축사

렌트카공제조합이 공제조합을 창립했다.
조합은 지난 22일 오전 대전 유성구 복명동 소재 호텔 인터시티 3층 파인홀에서 공제조합 동의사업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사업계획서, 수지계산서 등을 의결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창업비 예산과 25명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이중 사업자 운영위원은 연합회장 포함 12명으로 확정했다.
이에앞서 김윤배 전국대여자동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인 공제조합이 창립 총회를 하게 돼 업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렌트카 사업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사고예방을 줄이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국렌트카공제조합은 현재 국토해양부에 승인을 신청해 놓고 있으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 61조의 규정에 따라 자동차대여업자 상호간의 협동조직을 통하여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동차사고로 인하여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며 사업영위에 있어 협동을 통한 원가절감 또는 이익창출을 위한 다양한 부대사업을 통하여 조합원의 이익도모 및 복리증진에 적극 기여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다.
공제조합은 법인이며 전국을 하나의 단일조직으로 운영하며 본점에서 계약을 일괄 관리하며 각 지역에 보상센터 또는 보상팀 등 보상조직을 두는 것으로 공제조합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렌트카공제조합은 업계 최초로 독립된 공제조합을 설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범적으로 설립 운영될 예정으로 국토해양부가 조기에 인가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