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콜택시 택배. 관광. 업무.등 취급한다 (사진)
인천의 세븐 콜택시 1,600여대 곧 본격서비스 시행

인천광역시에 택배와 관광. 기업체 임직원을 태워다주는 업무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가 등장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콜택시 업체인 (주) 세븐 콜(대표 이해영 (대일실업. 신광기업)택시가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이들 부가서비스를 할 수 있는 택시운송가맹사업 인가를 받아 곧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회사의 택시는 일반손님을 태우면서 영업을 하는 것은 물론 서류나 소규모 물품을 전달하는 택배 및 3-4명의 손님을 태워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 특정업체와 계약을 맺어 임원을 태워주거나 임원들의 차량을 대리운전 해주는 업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들 서비스를 위하여 1,600여대의 택시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며 기사들의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과 안전운전교육 등을 주1회 이상 강화실시하고 있다. 또한 택시를 일상 정비점검하고 택시 내 외부 청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인천 교통연수원에서 개최한 출범식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신동근 인천시 정무부시장. 엠케이 유태식 회장 등 내빈다수와 택시기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부가서비스 택시 출범식을 갖고 최고의 브랜드 택시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
세븐 콜택시는 차량 내 금연을 강조하고 운전기사는 정장차림을 하며 승객에게 먼저 인사하기 등 친절 청결 택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며 지역사회 서비스제공으로 대학수능시험일 수험생 무료수송. 해마다 2회 노인 찬치를 여는 기업으로도 사회에 기여 하고 있다고 한다.
이해영 세븐 콜 대표는 이번 택시운송 가맹을 계기로 인천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하며 청결한 택시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세븐 콜택시 전화 032) 611-7777번이다.
인천 도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