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연합회 제25대 이준일 회장 취임

지난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제25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으로 선임된 이준일 회장은 2012. 4. 2(월) 연합회, 연구원, 공제조합 임직원 및 시도공제조합 부지부장 등을 비롯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준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침체와 경쟁수단 발달 속에서 버스이용 승객은 날로 줄어들고, 운송원가는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서비스 요구 수준은 점점 높아져 버스산업의 경영여건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 버스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의와 노력이 한층 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합회와 공제조합 그리고 연구원의 임직원들이 별개 소속이 아닌 버스연합회라는 조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직원들 모두가 한 가족으로 함께 협력하여 버스업계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준일 회장은 지난 당선소감에서 밝힌바와 같이 현안문제 타개를 위해 고유가 시대 위기극복을 위해 버스업계의 단합을 강조하고, 상생경영을 통한 노사화합과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교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진외국과 같이 운송수지 적자에 대한 정부의 보조와 유류세 면세 등 각종 세제지원의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버스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준일 회장은 지난 제60차 정기총회(3. 22)에서 제25대 전국버스연합회장(임기 : ‘12.4.6～’15.4.5)으로 선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