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부천시지회
추계 단합대회 행사를 실시

카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부천시지회(지회장 이종권)는 2013년 10월 13일 (일) 추계 단합대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종권 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회원 및 협력업체 등 100여명 정도가 참석하였고, 도조합에서는 곽배인 이사장, 김영희 전무이사, 이정렬 지도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오전 8시 지회사무실에 집결 후 단합대회 장소로 출발하기 전 곽배인 도조합 이사장은 “햇살이 밝게 비추고 하늘이 쾌청하여 완연한 가을날씨 속에 오늘 행사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단합대회가 더욱더 부천시지회의 발전에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서 이번 카컴 부천시지회 추계 단합대회 장소인 감악산으로 출발하였고, 감악산은 경기도 오악산(감악산, 관악산, 운악산, 화악산, 송악산) 중 하나로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시 남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해발 675m의 산으로 삼국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감악산은 이름에서 말해주듯이 바위산으로 유명하지만 이종권 지회장과 지회 임원분들의 질서 있는 인솔과 통제 속에 감악산 정상에 도달하여 하산하기까지 낙오되는 사람 없이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아직 단풍이 물들지는 않았지만 감악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웠고, 하산할 때는 임꺽정이 기거했다는 임꺽정굴도 둘러보며 내려와서 감악산 아래에 위치한 가든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였는데 임진강에서 잡은 메기와 참게, 민물새우로 맛을 낸 매운탕이 산행 후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이번 추계 산행에 참석한 회원 등은 모처럼 외부로 나와 좋은 풍경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지회장과 지회 임원들께 감사와 격려를 보냈고, 이에 이종권 지회장은 “단합과 화합의 상징인 우리 부천지회가 오늘 그 모습을 다시 보여줬다“면서 ”항상 지회를 위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마음에 감사하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