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성식)회장의 임기만료(‘14.9.28)에 따라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박창연 현 연합회 부회장<사진>이 제3대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7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11개 시도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창연 후보가 상대 후보인 곽진순 후보(현 연합회 고문)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연합회의 11개 시도조합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단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책개발에 매진하여 보람과 자부심을 만들어 가며, 제2의 창립이라 생각하고 합리적인 변화를 도모하여 연합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연합회 업무 재편 △동시 통화 시스템 도입 △약속을 실천하는 정직한 운영 △합리적인 조직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박 당선자는 오는 9월 29일부터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며 회장 이· 취임식은 연합회 일정을 고려하여 추 후 결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