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 22일…“자긍심 높이고 업권보호 지속 노력”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윤육현)는 자동차전문정비업 및 국가사회 발전을 위한 2016년 ‘제4회 카포스(Carpos)자동차 정비인의 날’ 행사를 2월 22일(월) 오후 3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관(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개최하였다.

카포스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 날 행사의 주인공인 카포스 조합원을 비롯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동철위원장, 김용태 의원,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등 정·관계 인사,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이병철회장 등, 자동차관련 학계 및 업계관계자, 카포스 전·현직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 여성타악그룹 ‘타포스(TA:POS)레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카포스 영상물 상영에 이어 정비업발전 유공자 시상, 우수조합과 모범조합 시상, 공로패 전달, 개회사, 축사, 격려사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윤육현 카포스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뜻을 가지면 반드시 이루어 낸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조합원의 업권 보호를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작년도보다 더욱 열심히 연합회장직을 수행할 것” 이라는 의지를 천명하였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국장은 축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동차 정비인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앞으로 자동차정비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