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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경기도지부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권익보호와 안정적 수익기반 확충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할 계획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정한원)는 2018년 2월 21일 오후 3시 안양 어반부띠크호텔에서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한원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년은 정권교체, 북핵위협 등 정치적 불안과 고철가격 하락, 폐차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예년대비 16%의 폐차물량 증가와 관련 법률개정 및 제도개선을 달성한 회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정 지부장은 특히 “금년에도 이 여세를 몰아 우리의 권익보호와 안정적 수익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 사업들은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제안과 참여를 통해 강력히 실천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양승생 회장은 “경기도지부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부장 이하 사업자들의 관심어린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양승생 회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 있었으나 자동차손해보험배상법 개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고 환경문제 관련 업계의 이익이 되는 법 개정으로 이익 창출이 됐으며 회장 취임 3년째로서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자세를 다짐해본다”고 했다.
이어 “협회는 지난해 15년 차량의 즉시 폐차 등의 정책을 개선시켜 업계 수익 창출에 도움되는 일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 한해도 ‘호시우행(虎視雨行)’(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간다는 뜻으로,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뚤어 보며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처럼 ‘호시우행’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지부는 올 2018년도에 ▲매입세액 공제요율 상향 조정을 위한 법 개정 ▲자원순환법 개정(EPR도입)에 따른 업권 권익 수호 ▲노령자동차 말소등록제도 도입 ▲수출자동차에 대한 제도 개선 ▲지도단속 강화 ▲압류 통합납부체계 개선 ▲정관 및 제규정 개정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허가제 전환 ▲재사용부품 유통활성화 사업 추진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총회 기념식에서는 유공 회원사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협회장, 지부장 표창패 수여와 회원사 자녀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가 있었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2017년도 회계결산 승인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승인의 거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고, 지부 감사와 대의원 선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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