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정비연합회, 1968년 설립 이래 50년 만에 처음 현장서 시무식 개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전원식)는 1968년 설립 이래 50년 만에 처음으로 자동차정비 현장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세진모터스에서 현장과 소통하여 현장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2019년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연합회 임직원과 세진모터스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전원식 회장은 시무식에서 2018년도에는 보험정비수가 현실화에 총 매진하여 국토교통부가 보험정비요금을 공표함에 따라 손보사와 협약하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등급을 산정하여 수가 계약을 실시토록 하여 정비업체 경영개선에 노력하였고 아울러, 정비산업기사 자격증에 대해 과정평가형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협조로 노동부 고시를 개정하여 정비업체 인력난 해소에 기여 하는 등 업계 현안문제에 총 매진하였음을 회고하였다. 또한 2019년 새해에는 현장과 소통하여 정비업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2019년도에는 정기점검제도 재도입을 위한 대책방안을 모색하고 정비업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추진과 검사 및 정비업체용 범용고장 진단기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한편, 국토교통부의 공표 외에 차종에 대한 향후 대책 방안을 모색하고 자기부담금 정률제 개선 등 업계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전기차와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대비하여 첨단 자동차들에 대한 정비 및 검사방법과 기술교육 계획 수립으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아울러, 우리 정비업체에 유익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비견적프로그램을 조속히 보급하여 정비업체 경영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전원식 회장은 (주)세진모터스 정비종사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중 주영구 정비부장으로부터 정비종사원들은 타 업종에 비해 급여가 적으니 타 업종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정비종사원들의 고충을 이해한다면서 2018년도와 같이 정비요금 현실화에 더욱 매진하여 정비업체의 경영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정비사업자 및 종사원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6,500여 정비사업자가 연합회를 중심으로 대동단결하여 힘을 모아 준다면 업계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비연합회가 준비한 떡과 다과 등을 정비종사원들과 나누면서 정비업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정비종사원들과 함께 떡국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시무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