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업계 인력난 해소 기대 고용노동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19년 과정평가형 자격 종목 선정 및 교육훈련기관 선정 공고 청년 일자리 창출 · 정비업계 인력난 해소 등 사회문제 대폭 해결 누구나 응시·취득 가능, 고학력 비전공자 · 특목고 졸업생 등 정비업 종사가능 ⇒ 기술인력 고령화 문제 해결 및 정비서비스 품질 향상 등 기대효과 만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회장 전원식)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자동차정비산업기사"를 포함한 국가지술자격 추가 선정에 정비업계의 인력난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원식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전개로 앞으로 정비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 8~13일 국가기술자격 심의위원회를 통해 “자동차정비산업기사”를 포함 ’19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대상 종목 32개를 추가로 선정히였으며 아울러 2019년 1월9일 노동고용부 공고 제2019-19호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등 과정평가형 교육훈련 기관을 발표하였다 동 교육 훈련기관으로는 별첨 노동부 공고와 같이 4개 직업훈련학교가 선정 되었다. ※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이란, ‘일-교육‧훈련-자격’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교육‧훈련생에게 내‧외부 평가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부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국가기술자격 취득 제도이다. 2019년부터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이 과정평가형 과정을 통해 취득이 가능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산업기사 자격은 전문대이상 관련학과를 졸업한자가 아니면 응시할 수 없어 특목고를 졸업한 고졸 청년들이나 타 분야(인문계 등)를 전공한 고학력 졸업자들이 자격증 취득이 불가하여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19년 정부 일자리사업 예산을 23.5조원으로 책정하는 등 실업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이 과정평가형으로 선정됨에 따라 누구나 응시하여 일정기간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게 되어 자동차정비업 관련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정비업계에서는 국가기술자격 보유자 확대를 통한 자동차정비업계의 인력난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정비사업자(종합, 소형)는 자동차정비 관련 국가기술자격 보유자를 최소 3명이상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자동차종합검사업체에서는 기술인력 확보기준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이상 자격보유자임에 따라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과정평가형을 통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보유자가 확대됨에 따라 정비업계의 인력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전원식)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과정평가형으로 선정되기까지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협조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은 만큼 동 과정평가형 교육훈련을 통해 많은 정비업 취업 희망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고, 정비업계에서도 인력난 해소와 기술인력 고령화 문제 해결, 고학력 우수인력 영입에 따른 정비서비스 품질 향상 등 수많은 업계 현안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서 향후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선정을 적극 홍보하고 고용노동부의 과정평가형 종목 확대 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