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os, “제7회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도약하는 카포스를 만들어 갈 것”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윤육현, 단체명은 이하 카포스라 한다)는 2019년 2월 22일(금) 1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전국교총단체총연합회 이병철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등 전국소상공인단체‧자동차관리사업단체장과 전국 카포스 전·현직 임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거행하였다. 윤육현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카포스 연합회는 1990년 단체설립이후 대한민국 자동차정비 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 창달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며 “중고 자동차의 해외 수출, 대기업 렌트카업체 출장정비, 정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정책, 자동차제작사 프랜차이즈 업체의 보증수리 등 자동차 정비시장의 내‧외부 요인으로 2018년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낸 자동차 전문정비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으로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해 연합회장으로 2019년 한 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윤육현 회장은 전문정비업계의 난국을 타계하고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첫째, 자동차제작사의 완전한 정비정보 공개를 적극 추진, 일선정비현장의 불편해소를 통한 소비자 정비선택권 보장, 둘째,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정받은 ‘전문정비업체의 사고차량 보험청구권’에 대한 세부사항 추진과 미수선수리비의 상향 조정, 셋째, 대기업 렌트카 출장정비 서비스에 대한 법령 재해석 요구, 넷째, 점검정비 명세서‧견적서의 통합과 정비업 제외사항 고지 제외 추진, 다섯째, 자동차하부부식방지 작업, 챔버 탈부착 작업, 15톤 덤프트럭 등록에 따른 작업 차별 등 전문정비업에 대한 비합리적인 규제의 개선, 여섯째,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사업 카포스 조합원 적극 참여 추진 등 여섯 가지 사항에 대해 각 시도조합 이사장들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히고 하나된 카포스의 발전을 위한 조합원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하며 개회사를 마쳤다.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위원을 비롯한 각 의원들도 축사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정비현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비업계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깊이 동감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카포스의 현안사항 해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노력할 것.” 이라 하고 국토교통부 이대섭 과장도 격려사에서 “카포스의 현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전문정비업계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 화답했다. 이날 임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카포스 CF와 홍보영상물 소개에 이어 외빈 축사와 카포스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환경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장 및 카포스 연합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와 우수조합, 모범조합에 대한 각종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카포스는 향후 조합원의 사업권 보호와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것을 다짐하며 이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