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 새 회장에 박성식씨 선출 (사진)
"회원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생업에 영위하게 될 것"

사진설명 : 박성식 회장 당선자

사진설명 : 임시총회장면

전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 새 회장에 박성식(46세,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전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는 29일 오후 2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시.도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중인 회장 선출을 통해 박성식 새전남전문정비조합 이사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성식 신임 회장은 "조합원의 발전과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내부 결속을 굳건히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동차정비업을 하는 동지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생업을 영위하게 될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앞서 이날 총회에서는 박성식 회장 당선자와 곽진순 전임 회장이 회장 후보 등록을 함에따라 투표를 실시해 1차투표 결과 5:5의 동표가 나왔고 곧바로 2차 투표를 실시해 박성식 후보가 새회장에 당선되는 행운을 안았다.
박성식 회장 당선자는 정관 임원의 임기 규정에 의해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박성식 신임 회장은 대인관계가 아주 원만하며 매사 일을 순리대로 처리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박성식 회장은 다음과 같은 공약을 약속했다.
실천하며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하겠다고 했다. 시.도조합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며, 사업 분과별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 투명한 연합회 운영으로, 사무국을 활성화 시키도록 하고 정확한 회계처리와 보고 시스템을 만들고, 연합회 사무국이 각 시.도조합의 중심에 서서 회원조합의 업무 통일성을 가지도록 할것이라고 했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연합회의 재정과 시.도조합의 수익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매월 이사회에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활성화 방법을 토론, 추진토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관계부처와의 원할한 업무 협도를 통하여 전국의 많은 정비인들의 불합리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겠다 했으며,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여 회원조합 영입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인천, 강원, 경북, 추청지구 등 회원조합이 없는 지역에 연합회의 깃발이 펄럭이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