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강순근 연합회장은 “카포스는 지난 2023년에도 「자동차정비업 생존권 생취 집회」를 거행하는 등 공정하고 정의로운 탄소중립 정책의 이행을 촉구하며 밖으로는 국회와 정부 부처에 자동차정비업의 건전한 발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정부시책에 협력하여 왔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한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심심한 감사 말씀을 드리며 카포스가 현안을 건의한 시점에 비해 금일 업무협약의 시기가 다소 아쉬운 점도 있지만 미래차 산업전환을 위해서는 현재 운행차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대책이 선행되어야 할 것.” 이라며 “자동차 정비업계를 대표하여 정비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 을 선언하며 참석한 내·외 인사들에게 내연자동차 정비업계에 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였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약은 전기차 시대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 자동차 정비업계 및 유관 기관과 협력관계를 넓히고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업무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