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제29회 정기 총회 개최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협동조합 총회도 열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경열)은 2월29일 수원라마다호텔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 사업 및 결산을 원안 승인하는 한편 긴급 상정된 안건도 원안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경열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비업계는 정부의 비현실적인 자동차정비정책으로 인해 지난 한해동안 우리 정비업의 현실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혈투를 벌이느라 정신없이 보냈다"며 "특히 자동차검사업무와 관련 장비 제작업체들의 장난이 심해 이를 개선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모두를 밝혔다.
김경열 이사장은 특히 "과천 정부청사앞에서 정비업계의 발전을 위해 이 영하의 추위에 4일째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사장님께 참으로 존경을 표한다"며 "업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주는 것 같아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업의 발전을 위해 일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종사원 19명중 서부현대자동차정비 이동호 정비팀장이 대표로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효원자동차공업사 김연수 대표의 자녀 김영환(고등학교), B&D서비스 우석원의 자녀 우혜식(대학생)등 2명이 고등학생 23명, 대학생 16명의 대표로 참석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 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2011년 업무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을 원안 통과했다.
한편 이날 긴급 상정된 안건으로 제3호 안건 정기검사 결과 실시간 통신 체계에 관한건과 제3호의안 표준작업시간과 도장요금 실측 및 용역비에 관한건, 제4호의안 정관개정에 관한 건은 조합측의 설명에 따라 원안 통과 했다.
특히 이날 기타안건에서는 삼성화재 협력업체의 정비사업자들은 차후 조합 임원(이사 및 대의원)을 하지 않기로 원안 통과했다.
이어 열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협동조합 제23회 정기총회에서도 2011년 사업 및 수지결산안을 원안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