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업자가 드리는“호소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5300여명의 자동차정비사업자와 50여만명이 넘는 자동차정비 가족은 자동차 등록대수 2,000만 시대의 일선에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예방정비를 통하여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책임정비와 자동차검사 및 사고차량에 대한 수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자동차보험제도 중 자기부담금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환하여 소비자들이 사고시 부담하는 비용을 대폭 인상함으로써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사고발생시 최고 50만원의 수리비를 별도로 지불하게 함으로써 국민의 불편함과 재정적인 손해를 가중시킴으로써,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하고 연말 성과급 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여러분 대다수는 이러한 손해보험사의 술수를 전혀 모르고 이렇게 나와 읍소하고 시위하는 정비업자들이 자기들 이익이 적다고 떼를 쓰는 듯한 눈총을 주는 듯 하여 안타깝고 억울할 뿐입니다.
자기부담금 정률제는 사고시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므로 다시 정액제로 변경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말씀드리며 국민 여러분이 손해보험사의 횡포를 막는데 힘을 보태주시기를 강력히 호소드립니다.

손해보험사는
◆ 자기부담금 정률제를 즉시 폐지하라!
◆ 협력정비공장제도(입고지원제)를 즉시 폐지하라!
◆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는 술수를 즉시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