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문화 발전을 위한 서울정비조합과 메리츠화재와의 상생협약 체결
수리기술 연구 및 상호 공동 교육을 통한 상생노력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는 2012년 8월 29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메리츠화재와 과잉수리의 부작용 감소 및 소비자의 비용부담 경감 등 정비문화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재활용(Eco-Recycle) 부품 사용 활성화 △생산자주문방식(OE) 부품 사용권장 △우수정비기술료 지급 △수리비 프로세스 개선 및 공동교육 시행 등이다.
서울정비조합과 메리츠화재는 정비업계와 메리츠화재 보험담당자와의 공동 교육을 통해 친환경 재활용 부품과 OE 부품 및 기술연구소에서 인증한 16개 친환경 부품 사용으로 인한 상호 분쟁을 해소하고, 보험에서 누수되는 비용을 줄여 보험료 인하효과를 기대하고 소비자는 부품으로 발생한 수리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더불어 두 기관은 공동 교육을 통해 "정부의 녹생성장정책에 부응하고 선진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메리츠화재는 이와 함께 수리비일괄청구, 수리비 가이드 공동제작 등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공동교육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박재환 이사장과 메리츠화재 자동차보상본부장 김회동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의장단과 메리츠화재 임직원은 상생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