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연합회“18기 정기총회 성료”

′18년도 회계결산 및 ′19년도 사업계획·예산 등 원안 의결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렌터카연합회”)는 2018년 3월 28일(목) 쉐라톤팔래스호텔서울 1층 로얄볼룸에서 ‘2019년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13개 광역시·도 조합 이사장과 특별회원 및 조합 실무자 등 40여명의 관계 내외빈이 참석했다.

최장순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화합과 단합으로 업권을 보호하고 소통과 배려로 상생의 길에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각 지역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액화석유가스 안전교육 전면 폐지 ▲보험대차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 ▲단기대여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부수업무 제한 추진 ▲관광진흥법령 개정 ▲임차인 운전면허정보조회 개선 ▲사기 말소등록사유 포함 건의 등의 2018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2018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 2018년도 회계결산승인의 건 ▲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 부채 처분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4개의 부의안건이 상정돼 토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됐다.

연합회는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임차인 자격제한과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한 정부와의 유기적 행정단속, 건전한 렌터카사업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렌터카연합회 이사를 역임하면서 렌터카사업 발전에 기여한 “현유홍” 前제주조합이사장 및 사업자 등 총 4명에 대해 각각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기념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