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녹색교통 포인트 받고!
교통안전공단, 삼천리자전거와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녹색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3월 9일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교통 포인트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참여시민이 버스, 지하철, 열차 등 대중교통 및 도보 등의 녹색교통수단 이용 실적에 따라 개인 탄소배출량 저감실적을 환산하여 인센티브(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공단이 지난 2011년 6월 KT, 삼성화재, 신한카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시 중이다.
공단은 삼천리자전거와 자전거 이용에 따라 녹색교통 포인트를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자전거 등록?관리(공공, 개인용), 이용자 안전, 도난방지 등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녹색교통 포인트 서비스가 국민의 녹색교통 이용 생활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이용과 확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맑고 편리한 녹색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