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함께 나섰다!
교통안전공단, 서울시 운송조합, 운수회사 협의회 개최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6월부터 8월 9일까지 5회(택시 3회, 버스 2회)에 걸쳐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긴급 대책 강구를 위해, 서울시 버스?택시조합, 60개 시내버스 및 150개 택시회사 교통안전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증가에 대한 현황과 분석 및 대책을 위한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12년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사업용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간전조등켜기 활성화,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과속?난폭운전에 따른 보행자 사고 예방 캠페인」등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공단의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교통사고예방을 전담할 수 있는 운수회사 가용 인력의 역량 향상, 교통사고 다발자 및 법규위반자에 대해 공단?조합?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의 지도?관리 강화 등 교통사고 감소 및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교통안전공단 강순봉 서울지역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초일류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교통안전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해 매진하겠으며, 특히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의 성공은 유관기관 단체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운수회사가 하나되어 사업용 및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해야 함을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관련 단체?기관 및 운수회사 등과의 거버넌스(Governance) 활동 강화 등 교통안전정책과 안전관리에 관한 교류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더욱 총력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